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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도나무와 가지의 관계 | 김춘식 목사 | 2022-03-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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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요한복음15:1-7절 개역개정1. 나는 참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농부라 2. 무릇 내게 붙어 있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그것을 제거해 버리시고 무릇 열매를 맺는 가지는 더 열매를 맺게 하려 하여 그것을 깨끗하게 하시느니라 3. 너희는 내가 일러준 말로 이미 깨끗하여졌으니 4.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6. 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려져 마르나니 사람들이 그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느니라 7.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포도나무와 가지의 관계 [요한복음 15:1~7]
[암송구절]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요한복음 15: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니라”(요 15:5). 요한복음 15장에서 예수님께서 신자와 예수님과의 관계, 하나님과의 관계를 말씀하신다. 15장은 하나님 안에서 그리스도와 살아있는 생동적인 관계를 맺는 중요성에 대해서 말씀하신다.
1. 가르치심의 말씀을 주신 이유 “예수님께서 참 포도나무시요 우리는 그 가지라." 이 본문 전체가 포도나무와 가지와의 관계를 말하고 있다. 요한복음 15장에는 신뢰가 있고, 개인적이고 인격적인 관계가 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길, “세상이 알아야하는 것은 내가 아버지를 사랑하고 또 아버지의 명하신 대로 행한다는 것이다"고 말씀하셨다. 인생이 사는 참 된 의미를 추구하는 사람이라면 이보다 더 중요한 일은 없다. 예수님께서 15장에서 이러한 주제를 계속해서 말씀하고 있다. 여기서 저와 여러분들이 직접 발견하기 원하시는 것은 예수님께서 우리 모두를 자신에게 속하도록 부르고 계신다는 말씀이다. 1절에서 4절까지의 내용이다. 1절에서 말씀하시길 “내가 참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그 농부라"고 하신다. 자기와 자기의 아버지와의 관계에 대해서 말씀하시면서 예수님 자신은 참 포도나무라고 말씀하신다. 한 포도나무가 있었는데, 그것은 실패한 포도나무였다. 그 실패한 포도나무는 이스라엘을 가르킨다. 하나님께서는 이 이스라엘과 아주 가깝고도 친밀한 관계를 맺기 원하셨다. “너희는 내 백성이 되고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리라." 구약성경에 하나님께서 여러 번 말씀하시길 내가 포도나무를 심고 그 주변에 울타리를 쳤으며 내가 그 포도원을 사랑하였고 돌보았다고 했다. 그런데 추수할 때가 되어서 포도원을 찾았는데 발견할 수 있었던 것은 신 포도들뿐이었다고 말씀하신다. 그들은 실패한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잃고 그 교훈도 잃어 버렸던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잃고 또 상실한 것은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것과 같이 아버지를 사랑한 것과 또 아버지가 명하신 대로 순종하는 것을 잃어버린 것이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실패했지만 하나님의 목적은 실패하지 않았다.
2. 선한 생활에로의 초대 여기에 새로운 나무가 등장한다. 이 새 포도나무는 하나님의 아들이시다. 그래서 예수님은 자기 자신이 참 포도나무라고 말씀하신다. 하나님께서 새로운 포도나무로 시작하시고 또 새로운 관계를 시작하신다. 때문에 '내가 참 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그 농부라"고 하시는 이 말씀은 모두가 예수님 자신에게 속하라는 초청이다. 우리가 하나님의 백성 가운데 속하길 원한다면 예수님께 속하여야 한다. 그런데 이 포도나무가 존재하는 이유는 열매를 맺기 위함이라고 말씀하신다. 이 열매의 특징은 선한 생활이다. 그리고 과실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다. 예수님은 지금 우리에게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뜻대로 생활하여 선한 행실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도록 초청하고 있는 것이다. 예수님께서 하나님 백성의 특권에 대해서 세 가지를 말씀하신다. 첫째는 하나님께서 농부로서 무릇 과실을 맺지 않는 가지는 제거해 버리시고, 무릇 과실을 맺는 가지는 더 과실을 맺게 하기 위해서 이를 깨끗하게 하신다.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을 너무 사랑하기 때문에 그대로 내버려 두지 않으신다. 가지 치는 과정을 통해서 행복한 사람을 만들려는 것이 아니라 거룩한 사람을 만들려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다.
3. 깨끗하게 하는 복음의 능력 둘째로 예수님께 속하길 원한다면 우리 자신이 깨끗해져야 한다. 3절에서 예수님이 우리에게 일러준 말이 우리를 깨끗게 하였다고 말씀하신다. 하나님의 말씀은 거룩한 말씀이기 때문에 정화하는 힘이 있다. 그 말씀은 회개와 순종과 믿음과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메시지이다. 복음의 능력이 여기에 있다. 우리가 깨끗한 하나님의 백성이 되길 원한다면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에 순종하여 우리의 삶이 변화되어야 한다. 이를 위하여 하나님께서는 농부로서 포도나무의 가지를 제거하신다고 하셨다. 셋째로 예수님께 속한 사람들은 예수님과 연결된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4절에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고 말씀하신다. 우리는 예수님을 신뢰하고 믿을 뿐만 아니라 그분과 함께 동행 하지 않으면 안 된다.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저절로 열매를 맺을 수 없기 때문이다. 우리는 성장하라는 도전을 보아야 한다.[5-8]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들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 긍정적인 면은 ”너희가 과실을 맺기 원한다면 내 안에 거하라“라는 말씀이다. 부정적인 면은 ”너희가 나를 떠나서는 다른 것을 할 수 없다는 것이 아니라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말씀하신다. 우리가 아무리 바쁜 삶을 산다고 할지라도 예수님과의 관계를 상실한다면 우리의 모든 노력은 허사가 된다.
4. 예수님에게서 떨어짐은 말라버림이다. [6] 우리가 예수님 안에 거하지 않으면 말라버리게 된다고 말씀하신다. 예수님께서는 “너희가 말라서 버림받길 원하느냐 그러면 접촉을 끊고 접촉을 잃어버리기만 하면 된다"고 말씀하신다. 그러면 ”이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니라." 죽었기 때문에 태우는 것이다. 이것이 우리들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지금 여러분은 예수 그리스도와의 관계가 어떤 상태에 있는가? 주님께 기도하고 있는가? 주님을 사랑하며 말씀에 순종하고 따뜻하고 친근한 관계를 지금도 유지하고 있는가? 아니면 방황하고 배회하고 있는가? 7절에서는 세 가지를 우리에게 말씀하신다.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예수님의 말씀이 우리 속에 살아 움직여야 된다고 말씀하신다. 주님과 살아있는 접촉을 계속하는 원천이 여기에 있다. 그것은 하나님의 진리, 그것은 예수님의 말씀이다. 우리가 그리스도인으로 성장하길 원한다면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안에 거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면 우리가 기도하길 원할 것이다.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이것은 우리 자신을 위해서 기도를 마음대로 한다는 것이 아니다. 이제 우리와 주님과의 관계를 위한 문이 활짝 열려 있다. 어떠한 때도 주님 앞에 나아갈 수 있게 되었다. 우리가 우리를 사랑하는 아버지와 관계를 맺을 수 있다.
오늘의 말씀을 묵상하여 보십시다. 1. 예수님처럼 우리가 이 세상 살아가는 참 된 의미를 말하여 보십시다. 2. 참 포도나무는 누구입니까? 3. 실패한 포도나무는 누구입니까? 4. 이스라엘은 왜 어떻게 실패하였습니까? 5. 하나님의 백성에게 속하려면 해야 할 일이 무엇입니까? 6. 포도나무가 존재하는 이유는 무엇이며 그것들을 말하여 보십시다. 7.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사랑하셔서 하시는 일은 무엇입니까? 8. 진리 곧 복음의 능력을 말하여 보십시다. 9. 가지가 열매를 맺기 위하여 해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10. 예수님과의 관계에서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은 각각 무엇입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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