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께서 임하신다 [고린도전서 16:21-24] 

[암송구절] “만일 누구든지 주를 사랑하지 아니하거든 저주를 받을지어다 주께서 임하시느니라” (고린도전서 16:22)

당시 고린도는 교육과 물질의 중심지였으나 잘못된 지혜와 문화로 가득하여 지식이 도덕적인 것보다 더 우월한 것으로 생각한 결과로 도덕적 표준이 산만했고 이기심이 지배했다.  소수의 부자들이 수많은 노예들을 부리며 사치를누렸으며 영원히 사는 삶을 부정하였다.  이렇게 타락하고 비참한 고린도에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가 세워졌다.  

그러나 교회는 소금의 맛을 잃었으며 빛을 비추지 못하였다.  그러므로 사도는 근본적인 영적 결핍을 고치려고 이 편지를 썼다.  

“우리 주여 오시옵소서.  혹은  “주께서  임하신다. [μαραν  αθα]는 말씀의 의미는 두 가지의  뜻이 있다.  

첫째는 주께서 오고 있다.(The Lord is coming.)이고 다른 의미는 주께서 이미 오셨다.(The Lord has come.) 는 것으로 초림을 말한다.  물론 주께서 두 번째 다시  오신다.  그러므로 주님이 오셨다는 것과 오시고 있다는 것에는 문제가 없다.   

이는 우리를 완전하신 주님의 심판석으로 호출하는 말씀이다.  

하나님의 아들 한 분 예수 그리스도 그 분을 사랑하지 아니한다면 너는 저주를 받을 것이다.  

이는 신성한 하늘 영광의 왕 앞에 경배와 찬양을 돌리는 충성스러운 영혼의 위대한 외침이다.  

하나님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인간을 위하여 하신 우리의 구원에 관한 것 세 가지다.     

첫째로 그는 완전한 인간이 되셨다.  주님의 선언에 의하면 인간은 영적인 존재로 신성한 하나님의 자녀이다.  

둘째로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의 뜻에 완전하게 순종하여 인간을 구원 하시려고 자원하여 거친 사막과 좁은 길을 똑바로 걸으셨다.   

셋째로  인간은 위대한 창조의 마지막 진행을 위한 장식물이 아니라 만물의 주인으로서 그것들을 살피고 보존하고 다스리는 하나님의 동역 자였다.   인간은 하나님의 뜻에 따라 하나님과 함께 동역자가 되도록 창조하신 영적인 존재이다.  

아버지의 집으로부터 멀리 떠나 죄 가운데서 방황하는 나에게 주께서는 자신을 주시면서  “나를 따르라”고 인생을 향하여 말씀하신다.   

길과 진리요 생명인 내가 너를 하나님이 약속하신 길로 인도 하겠다.   나는 언제나 너와 함께 있겠다.  

그가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생명의 빛을 나에게 주셨다.  마침내 그는 신비한 성령의 능력과 영원한 사랑을 나에게 부어 주셨다.  

그래서 그는 언제나 능력과 힘으로 내 안에 계신다.  나는 이제 더 이상 고독하거나 방황할 필요가 없다.   

 그는 율법을 완성하시고 나를 자유롭게 하시며 내가 하나님의 법에 순종할 수 있도록 만드셨다.  

우리는 그 앞에 꿇어 엎드려 경배하며 “주께서 임하신다.(Maran atha)고 해야 한다.  

주님이 주시는 소망 믿음 그리고 사랑을 통하여 구원을 받아 살아 난 사람이 주를 사랑하지 않는다면 그는 마땅히 저주를 받아야 한다.  

그리스도의 말씀이 복음이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말씀을 들었으며 그리고 그리스도의 말씀을 믿었다.  

그런 후에 만약 어떤 사람이 그리스도를 사랑하지 않으면 그는 저주를 받는다.  

이것이 사도가 말하는 중심이다. 말씀을 들었다면 말씀에 순종해야 한다.   

복종하지 아니하고는 절대로 충성할 수 없다.   나는 왕에게 부끄럽게 충성할 수 없다.    

여러분은 왕의 권위를 본 일이 있는가?  만약에 왕에게 아니오. 한다면 결과는 죽음이다.    

여러분은 그리스도께서 왕 중의 왕이심을 아는가?  여러분은 왕이신  주님에게 복종하겠는가?   

만약 “예” 했다면 그 다음에는 곧 바로 주님을 사랑하기 시작할 것이다.   

 첫 사랑은 어떻게 표시되는가?    우리가 주님을 사랑한다면 다른 사람에게 그 사랑을 표시 한다.  

만일 우리가 그리스도에게 돌아간다면 그는  영원하신 하나님의 뜻을 우리에게 보여 주실 것이며 

우리를 섬기는 자리로 부르실 것이며 하나님의 동역자가 되게 할 것이다.    

여러분은 어떤 행동을 취하겠는가?   여러분의 얼굴을 불의 불법으로 향한다면 불행과 악의 열매인 파멸이 기다리고 있다.  

그 다음에 여러분의 생애는 이기적인 욕망과 충동으로 둘러싸이게 될 것이다.  

자기중심적인 사람은 그 자신을 묻히게 할 무덤이 예비 되어 있다.       

“만일 누구든지 주를 사랑하지 않으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는 사도의 이 메시지는 영광과 생명의 

영원한 목표를 향하여 하늘을 날고 있는 여기 모인 우리에게 이 메시지가 살아있다.  

여기에 우리의 창조주 진리의 계시자, 구세주, 영적인 능력이신 분이 우리들 가운데 계신다.  

여러분은 그를 사랑하는가?   그에게 충성을 다하는가?  그에게 영광을  돌리는가?    

만약에 떨리는 가슴으로 예 한다면 그 다음에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너희와 함께 하고 

나의 사랑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무리와 함께 할지어다”(24).가 따른다.   

그러나 만일에 “아니오. 라면  영원한 죽음이 이미 임하였다.  

영광과 사랑이신 주님의 은혜가 주님을 사랑하는 여러분에게 충만하시기를  바란다.  할렐루야, 아멘!

오늘의 말씀을 묵상하여 보십시다. 

1. 당시 고린도 교회는 어떤 문제들이 있었습니까?  

2. “우리 주여 오시옵소서. 라고 말 할 수 있는 사람은 누구입니까?  

3. 주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을 기다리는 것은 무엇입니까? 

4. 주님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하는 일들을 말하여 보십시다. 

5. 주를 사랑하지 않는 자가 저주를 받아야 할 이유를 말하여 보십시다. 

6. 나의 왕이신 나의 주님은 나에게 어떤 충성을 받고 계십니까?  

7. 만약 왕의 명령에 아니오. 하는 사람을 기다리는 것은 무엇입니까? 

8. 구원의 왕에게 복종을 맹세한 사람은 다음에 어떻게 하여야 합니까?  

9. 오늘 우리에게 살아 있는 사도 바울의 명령은 무엇입니까?

10. 사도가 축복하는 주님이 주시는 은혜와 사랑은 누구의 것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