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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의 길에 서자 김춘식 목사 2022-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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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요한복음1:1-14절 개역한글

1.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2.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3.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4.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5. 빛이 어두움에 비취되 어두움이 깨닫지 못하더라

6. 하나님께로서 보내심을 받은 사람이 났으니 이름은 요한이라

7. 저가 증거하러 왔으니 곧 빛에 대하여 증거하고 모든 사람으로 자기를 인하여 믿게 하려 함이라

8. 그는 이 빛이 아니요 이 빛에 대하여 증거하러 온 자라

9. 참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취는 빛이 있었나니

10. 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

11.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지 아니하였으나

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13.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서 난 자들이니라

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예수의 길에 서자 [요한복음 1:1-14]


[암송구절]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요한복음 1:12)

 

시대는 노아시대 같고 소돔 고모라시대 같다. 역사의 종말이 가까이 와있는데 우리는 잠잠하다. 

우리가 전통적으로 생각 하는 지식의 개념이나 사고방식 도덕 개념이 송두리째 변하고 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세상이 변하고 과학이 발달하고 지식이 발달할수록 사람들은 짐승 화 귀신 화 되고 있다. 세상에는 악마주의가 판을 치고 있다.  

교회에도 사이비한 것들이 들어 와서 진리를 혼잡하게 하고 거짓 선동과 음모와 중상모략으로 순진한 성도들을 혼란케 하는 거짓 선생들이 출현해서 진리를 왜곡 시키고 있다. 하나님의 진리를 인간 중심으로 바꾸어 사람들의 비위나 맞추는 종교로 전락해 버렸다. 종교 다원주의가 교회 밖에도 구원이 있다고 선언하며 종교 통일을 주장 하고 있으며 진리를 지켜가는 사람들을 배타주의고 독선이고 편협한 사람들이라고 매도하고 있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남녀의 성을 무시하고 남자와 남자가 여자와 여자가 사는 것을 부부로 인정하고 차별하지 말고 하고 남자 여자 외에 또 다른 성이 있다고 인정해 달라고 한다. 인간의 모든 상식과 지식과 의식이 기준을 상실해 버렸으며 밑바닥부터 변해 버렸다. 

이 세상이 어디로 흘러 갈 것인가?  구원의 길이 없다면 인생은 영원한 형벌을 받아 불타는 지옥의 고통을  당해야 하며 슬피 울며 이를 갈며 통곡해야 한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마 11:28]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 14:6]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라” “내가 마지막 날에 너희를 살리라”[요 11:25-26, 6:54]

 

어떤 사람들은 교회는 행복한 사람들이나 다니는 곳이라고 생각하며 교회에 오지 않는다.   

어떤 사람들은 교회에 다니다 실망한 사람들이 있다.  교회가면 위선자들을 만나는 것 때문에 교회가 싫다.  

구태여 하나님의 도움을 받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다.   

 

구원은 예수님만이 말씀을 통해서, 성령을 통해서, 십자가와 부활을 통해서 우리에게 이루시는 기적이다. 

이것은 인간이 가진 지혜나 능력이나 의지를 가지고 이룰 수 없는 생명의 영역이다.   

누구든지 마음을 열고 예수님을 구주로 믿기만 하면 영원히 사는 이 생명을 얻으며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  

죄를 지은 인간은 그 죄를 용서받고 구원을 받아야 한다.   

 

교회는 행복한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 아니고 불행한 사람들이 모여서  행복해지는 곳이다.  

부자보다는 가난한 이들, 세상에서 버림받고, 말로 다  할 수 없는 고뇌와 비참함을 가진 이들, 아무도 의지할 이 없는 오직 하나님 한 분만 의지하고 사는 사람들이 많다.   

 

예수님은 당시 종교의 지도자들이나 부자들 위하여 십자가를 지신 것이 아니라 죄를 지어 죽어야 하는 비참한 인간들을 위하여 십자가를 지셨다.  완전하지 못한 세상의 교회를 보는 대신에 먼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천천히 그리고 깊이 읽고 연구하는 것이 필요하다.  

“예수께서 들으시고 저희에게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원이 쓸데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데 있느니라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니라”[눅 2:17]

 

왜 교회에 훌륭하고 거룩한 사람이 우리 눈에 그렇게 잘 띄지 않는가?   거기에는 분명한 대답이 있다.   

그리스도인들은 자신의 선행이나 헌신을  세상 사람들처럼 잘 드러내지 않는다.  그러나 실제로 교회를 깊이 들여다  보면 거기에는 크고 작은 엄청난 눈물과 땀과 피가 얼룩져 있다.   철저히  자기 자신을 희생하면서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남을 위해, 이웃을 위해,  전혀 모르는 세계 곳곳의 사람들을 위하여 헌신하는 성자들이 가득하다. 오직 하나님만을 바라보면서 묵묵히 충성하는 사람들에 의하여 교회가 움직여져 가고 있다.   눈에 보이는 빙산의 일각이 교회 전체를 표한다고  생각하면 그것은 오해이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 14:6).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다시 살리리라”(요 6:40),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요 6:62),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요 7:27, 28), “나는 선한 목자라, 나는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노라”(요 10:14, 15),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 하리라, 이것을 네가 믿느냐?”(요 11:25,26)  

천국은 하늘 아버지의 집이고, 우리가 영원히 살 집이다.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다. 

이런 사람만이 이 세상을 훌륭하게 만들 수 있고 여유가 있는 삶을 살 수 있다.            

이런 사람은 세상을 답답해하지 않는다.  

이 황무지 같은 세상에 그 자신이 한 알의 밀알처럼 살다 간다.  

 

오늘의 말씀을 묵상하여 보십시다. 

1. 오늘 시대의 도덕적 영적인 상태는 어떤 지경에 있습니까? 

2. 오늘의 교회들이 세상의 지탄의 대상이 된 이유는 무엇입니까? 

3. 종교다원주의란 무슨 의미입니까? 

4. 예수님이 우리를 부르셔서 주시는 것은 무엇입니까? 

5. 사람들이 교회 오지 않는 이유는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6. 구원 받고 하나님의 자녀 되는 방법을 말하여 보십시다. 

7. 교회는 어떤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습니까? 

8. 예수님은 누구를 부르러 오셨습니까? 

9. 교회에 거룩하고 훌륭한 사람들이 쉽게 보이지 않는 이유는 무엇 때문입니까? 

10. 나에게 예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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