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위대한 성도 | 김춘식 목사 | 2021-10-03 | |||
|
|||||
[성경본문] 고린도후서11:5-6절 개역한글5. 내가 지극히 큰 사도들보다 부족한 것이 조금도 없는 줄 생각하노라 6. 내가 비록 말에는 졸하나 지식에는 그렇지 아니하니 이것을 우리가 모든 사람 가운데서 모든 일로 너희에게 나타내었노라 위대한 성도 [고린도후서 11:5-6]
[암송구절] “내가 지극히 큰 사도들보다 부족한 것이 조금도 없는 줄 생각하노라. 내가 비록 말에는 졸하나 지식에는 그렇지 아니하니 이것을 우리가 모든 사람 가운데서 모든 일로 너희에게 나타내었노라” (고린도후서 11:5-6)
사도 바울은 위대한 사도였다. 그는 어떤 점에서 위대한 사도인가? 사도의 첫 번째 위대함은 그의 생애를 전적으로 예수께 드린 것이다. Damascus로 가는 도중 주를 만나“주여 무엇을 하리이까”(행 22:10) 이 한 마디가 그의 전 생애를 간단히 설명해 준다. 다음으로 그가 위대한 사도임은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그 안에서 발견되려함이니” (빌 3:8,9) 한 그의 자세이다. 마지막으로 그가 위대한 사도임은 “내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니 죽는 것도 유익함이니라”(빌 1:21) 한 간단한 고백이 그의 삶의 결과를 설명한다. 그것은 완전하신 그리스도의 형상이 그의 생애에서 밖으로 나타난 것이다. 사도 바울을 위대한 사도가 되게 한 그의 마음의 자세들은 그의 편지들에 많이 나타나 있지 않다. 그것들은 부수적으로 나타나거나 거의 의식할 수 없는 그의 말씨들에서 찾을 수 있다.
1. “장성한 사람이 되어서는 어린아이의 일을 버렸노라”(고전 13:11) 때로 미숙한 어른이 있다. 성숙한 사람은 분명한 방법을 따라 자기의 미숙한 부분들을 처리할 수 있는 사람이다. 성도가 헌신할 때 진보를 방해하는 어린 아이와 같은 것들을 제거하여야 한다.
2. “내가 곧 혈육과 의논하지 아니하고”(갈 1:16) “내가 혈육과 의논하지 아니하고”는 말씀은 나는 혈육으로부터 충고, 상담, 인도를 받지 아니 한다는 것이다. 그는 아들의 계시를 취하였다. 그는 사도들의 인도도 취하지 아니 하고 오직 자신 안에 계신 주님의 인도를 따랐다.
3. “내가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빌 4:12). 누가 바울이 당한 만큼 다양한 환경에 처한 사람이 있었겠는가? “나는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에 배부르며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처할 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어디에 비밀이 있는가?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빌 4:13) 이것이 그리스도 중심의 생명이다.
4. “내가 빚진 자라 " “나는 원하노라" “내가 부끄러워 하지 아니 하노니"(롬 1:14-16). 이는 사도 바울의 마음의 중심에 있는 믿음이다. “나는 빚진 자다” 그가 왜 쉬지 않고 국경을 넘고, 바다와 대륙을 횡단 하며, 위험 속을 정열적으로 질주하는 한 인간의 생명의 능력과 달려가는 이유를 발견할 수 있다. 어디에 가든지 거기에는 복음을 듣지 못하는 자들이 있으며 그는 그들에게 빚을 진 것으로 느꼈다. 사도 바울은 “나는 원한다”. “준비되었다” “부끄러워하지 않는다” 했다. 우리는 마땅히 나 자신을 복음을 위하여 드려야 한다. 십자가에 못 박혔을 때 부활이 왔다.
5. “나의 형제 곧 골육의 친척을 위하여 내 자신이 저주를 받아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질지라도 원하는 바로라” (롬 9:3). 사도는 지금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느끼고, 그리스도의 혀로 말하고 있다. 그는 그리스도로 충만한 사도이다. 그는 그의 존재의 모든 마음을 통하여 떨고 흥분하고 있다. 여기에 그리스도의 불타는 열정으로 지배를 당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 지금 내 자신 마음의 자세는 무엇인가? 철저하고 절대적으로 자기 자신을 거절하는 사람이다. 이것이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중심에 불타는 열정이다.
6. “내가 저를 면책하였노라”(갈2:11). 그는 왜 베드로를 책망하였는가? 베드로는 처음으로 이방인에게 복음을 전한 사람이었다. 그런 그가 예루살렘으로부터 어떤 유대인들이 오자 그들을 두려워하여 이방인과 함께 있던 식사 자리를 떠났다. 그 때 사도 바울이 그의 위선과 정직하지 못한 행동을 책망했다. 바울은 베드로가 평범한 일에서 진리를 모욕하는 것을 보았다. 바울은 갈라디아서에서 그리스도인의 자유에 대한 능력 있는 논문을 썼다. 그의 베드로에 대한 태도는 갈라디아서의 최고로 정직한 해명이다. 다시 말하거니와 사람은 위기에서가 아니고 평범한 곳에서 진리를 증거 한다. 바울은 베드로가 평범한 장소에서 진리를 어겼을 때 그를 용서하지 아니했다. 왜냐하면 그는 사도였기 때문이다. 평범한 생활에서 진리를 어기는 자를 용서하는 사람은 위대한 성도가 아니다.
7. “내가 로마도 보아야 하리라”(행 19:21) “내가 로마도 보아야 하리라”는 것은 그의 생애의 중심 전략이었다. 내가 로마에 가야한다. 그리고 온 세상의 중심지인 그곳으로 부터 온 세상에 복음의 소식을 전해야 한다. 그에게 온 세계를 향한 열린 마음이 있었다. 오늘 교회는 온 세상에 복음을 전하려는 이 열정을 가져야 한다. 복음의 메시지는 세상의 중심지에서 땅 끝까지 전해져야 한다. 만약 우리가 바울과 교제를 나눈다면 우리는 정말로 그리스도를 소유하게 된다. 그는 우리를 바울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것으로 만든다. 이는 참으로 위대하며 은혜가 넘치는 일이다. 그리스도를 모시고 그리스도를 위하여 충성을 다한 사도 바울처럼 위대한 그리스도인들이 되기를 소망하는 우리에게 성령께서 함께 하시기를 기도한다.
오늘의 말씀을 묵상하여 보십시다. 1. 사도 바울이 주님 만난 후 첫 번째 고백은 무엇이었습니까? 2. 일평생 주님을 위한 사도 바울의 자세와 태도는 무엇이었습니까? 3. 사도 바울이 위대한 사도임을 증거 한 고백은 무엇이었습니까? 4. 장성한 그리스도인이 되기 위하여 해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5. 혈육과 의논하지 안했다는 말씀은 무슨 의미입니까? 6. 비천에도 풍부에도 처할 수 있는 비밀을 말하여 보십시다. 7. 사도 바울이 생명을 다하여 달려갈 수 있었던 마음은 무엇이었습니까? 8. 그리스도로 충만한 사도의 소원을 말하여 보십시다. 9. 사도가 베드로를 책망한 이유가 무엇입니까? 10. 사도 바울 생애의 중심전략을 말하여 보십시다. |
|||||
댓글 0